명상의 길
나는 오쇼의 책을 읽을 때마다 힘이 든다. 밑줄을 그어가면서 읽으면 대부분의 문장에 줄을 긋는다. 하루에 한 페이지도 못 읽고 온종일 곱씹어보는 날도 많다. 이번에도 3월말에 읽기 시작했다가 중간에 놓치도 못하고 가까스로 다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의 전체적인 흐름은 육체의 정화, 사념의 정화, 감정의 정화, 육체 비우기, 사념 비우기, 감정 비우기의 단계로 되어있다. 어떤 종파의 교리를 얘기하는 책은 아니다. 붓다, 마하비라, 예수, 공자, 간디에 이르는 다양한 일화와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실천하기 위한 명상법을 알려준다.
나는 개발자의 길과 인생의 길이 하나라고 믿는다. 그래서 이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복권을 사보는 기분으로.

책을 찍으신 사진들을 모면, 진짜 사색적으로 보입니다. 왠지 멋있어 보이네요.
감각이 좀 있으신거 같아요!
이기회에 출판업에 새롭게 종사하심이
PatternLoader
23 May 10 at 9:35 pm
어이쿠 감사합니다 ㅎ
muscly
26 May 10 at 12:0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