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ruistic Programmer's Blog (KR)

이타주의 프로그래머의 블로그

글쓰기 생각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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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을 배송받으면 머리말과 목차를 간단히 읽어보고는 책꽂이에 꽂아둔다. 보통은 빨라야 3개월, 늦으면 1년이 넘어서야 다시 꺼내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배송받은 날 바로 읽기 시작했다. 

머리말을 읽으면서 읽기 쉽다는 인상을 받았다. 본문은 책 표지만큼이나 간결하고 명료하다. '한 번 읽어볼까'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해서 완전히 읽기까지 순식간이다. 저자인 윌리엄 진서씨는 책의 내용을 몸소 실천하고 있었다.

인간미와 온기. 간결함과 명료함. 자신의 이야기를 쓸 것. 자신을 위해 쓸 것. 정직할 것 등과 같은 원칙들과 도입부에서 독자를 끌어당기는 법.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 사이에서 독자를 놓치지 않는 법. 마무리 짓는 법과 같은 기술들을 전수해준다. 훌륭한 인용문들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웠다. 여러 인용문을 읽다보니 소설과 실용서적외에도 다양한 읽을 거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문이 영어인지라 영어에 대한 내용도 많다. 문법책에 나오지 않는 문법이나 단어 선택과 같이 내가 고민하던 것들을 미국인들도 고민하고 있다니 큰 위로가 되었다.  

(책에서 배운 걸 최대한 활용해서 써봤음. ^^;;)

Written by muscly

May 2nd, 2010 at 12:23 am

Posted in 독후감

2 Responses to '글쓰기 생각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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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도 비슷한 책 보고 있는데 (명쾌한 이공계 글쓰기)…
    글쓰는건 역시 어려워.

    문기은

    6 May 10 at 3:11 pm

  2. 네, 그냥 어디가서 욕안먹는 걸 목표로!

    muscly

    6 May 10 at 4:5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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