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ruistic Programmer's Blog (KR)

이타주의 프로그래머의 블로그

Archive for June, 2009

플래닝 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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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블로그 글입니다. 2009.06.28]

플래닝 포커는 일정을 추정하는 방법 중 한 가지 입니다. 애자일 방식에서는 “이 기능은 2주 걸릴 것 같다” 라는 추정 보다는 “이 유저 스토리는 5 스토리 포인트 규모의 일이다” 라고 말하기를 좋아하죠. 실제로 5 스토리 포인트가 몇 주가 될 지는 프로젝트 팀원의 구성, 집중도 등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정확한 속도를 구할 수 있게 됩니다.

어쨌든, “이 유저 스토리는 몇 포인트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어느 한 사람 보다는, 팀원 전체가 추정해보는 것이 정확하다고 하는데요. 스토리 포인트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어느 전문가가 “저는 5포인트 정도 일 것 같은데요”라고 말해버리면 나머지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플래닝 포커라는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긴 카드를 한 벌씩 나눠가진 다음,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스토리 포인트의 카드를 안보이게 내는 것이죠. 동시에 뒤집어서 수렴이 된다면 좋고, 차이가 많이 난다면 다시 토론을 해보는 식입니다. 지난 주말에 잠깐 해봤는데요 재미있네요. 물론 시행착오도 예상되지만요~ ㅎ

한 번 해보시고 싶다면,  지난 번에 소개드린  스크럼과 XP를 읽어보시길~
책을 요약한 스크럼 초간단 PT도 봐주시구요~

Written by muscly

June 28th, 2009 at 3:06 pm

“날씨가 참 좋지요?”의 숨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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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블로그 글입니다. 2009.06.23]

http://www.yes24.com/24/goods/1397559

요즘에 몰입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대화의 주된 목적이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설명에서, 현상주의 사회학자 버거와 루크만의 주장을 곁드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참 좋지요?”

라는 말은 단지 기상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목적을 달성해 줍니다.
그에게 말을 걸음으로써, 그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
친하고자 하는 나의 의도를 표현
“날씨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데 안전한 방법이라는 원칙”을 재확인 하는 것
날씨가 “좋다”라고 강조함으로써 “좋다”는 공통적인 가치가 바람직한 특성임을 암시
이렇게 너무 당연한 것들에 대해 계속 말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곧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세계의 현실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다는 것이 버거와 루크만의 주장이랍니다. 우리가 서로 주고받는 명백한 문구들,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사소한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모든 것이 다 정상이며, 일상적 존재의 조건이 아직도 유효함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라는 얘기네요.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네요. 다만 우리가 당연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 (우연히 형성되었거나 등등),  그래도 그것 때문에 사람들이 내적 편안함을 찾을 수 있다라는 점에 있어서는 책 전반적으로 같은 맥락입니다.

Written by muscly

June 23rd, 2009 at 2: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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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럼 초간단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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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블로그 글입니다. 2009.06.21]

http://www.yes24.com/24/goods/3385532

주말에 스크럼과 XP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철학적인 내용보다는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제공하는 예제코드같은 책입니다.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려는 생각이구요, 그럴려면 팀에 소개할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초간단 PT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글 읽으시는 다른 분들도 한 번씩 보시고, 언젠가 함께 멋진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Written by muscly

June 21st, 2009 at 2: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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